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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 실시
작성자 공길환 등록일 2026.06.11

여수해경,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 실시

- 10개 관계기관·130여명 참여... 유조선 충돌사고 가정 실전대응 훈련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오늘(11일) 오후 여수항 A묘박지 해역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해양오염 사고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2026년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여수해경을 비롯해 여수해양수산청, 전라남도청, 여수시청, 국립공원공단, 해양환경공단 등 정부 기관과 GS칼텍스, 예선조합, 방제업체, 해양자율방제대 등 10개 기관 및 단·업체에서 선박 20척과 인력 13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북항으로 입항하던 유조선 ‘그린호(1,000톤급)’가 원인 미상의 타기 고장으로 출항하던 화물선 ‘블루호’와 충돌하면서 우현 화물탱크가 파공되어 대량의 화물유(B-C유 120㎘)가 해상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고,

 해경은 사고 접수 직후 ▲경비함정 및 방제정 급파 ▲상황보고 및 선박통제 ▲파공부 봉쇄 및 에어벤트 차단 ▲유조선 적재유 이적 등 초동 조치를 전개하였으며, 유출유 확산을 막기 위해 사고선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총력 대응을 선보였다.

 또한,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따른 해상 교통량 증가와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간의 협업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올해 2월 여수항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유조선 충돌 사고 사례를 시나리오에 반영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기용 여수해경서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은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세계적인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 해역의 해양오염 사고 대응 역량을 끌어올려, 전 세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여수 바다’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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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공공누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마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여수해경,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 실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OPEN공공누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마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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