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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훈련 실시 -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인천해역 방제팀워크 점검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24일 인천항 영종도 앞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 간 충돌로 유조선으로부터 대규모 기름 유출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 배출 방지, 신속한 오일펜스 설치를 통한 확산방지 및 유회수기를 이용한 해상유출유 회수조치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인천항은 기름 및 위험유해물질 저장시설이 다수 분포하고있어 대형원유선 입출항이 빈번한 해역으로 재난적 원유사고 위험이 상당히 높은 해역이다. 인근 어장·양식장, 발전소 취수구 등 자원 보호에 따른 신속한 방제를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방제팀워크를 점검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해경, 인천해수청, 해군, 해양환경공단, SK인천석유화학 등 8개 기관·단 업체 150여명이 참가하고, 선박 16척, 오일펜스 600m, 유회수기 1대가 동원 되었다. 양종타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실효성 있는 해상방제훈련을 통해 민관군 합동 사고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국민과 함께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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