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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청라하늘대교 해상추락 작업자 1명 신속 구조
작성자 강다령 등록일 2026.05.28

인천해경, 청라하늘대교 해상추락 작업자 1명 신속 구조

- 구명조끼 착용으로 생명 지장 없어… 13분만에 구조 완료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28일 오전 인천 중구 청라하늘대교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작업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4분께 “청라하늘대교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가 바다에 빠졌으며 사다리를 잡고 버티고 있다”는 신고를 119 경유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즉시 인천구조대와 인항파출소, 경비함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인천구조대는 줄사다리를 붙잡고 있던 익수자를 발견하고 구조대원 2명이 직접 입수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작업자 A씨(남, 60대)는 약간의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송된 뒤 119구급대에 인계돼 인하대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청라하늘대교에서 철근 정리 작업을 하던 중 무거운 자재를 줄에 묶어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다. 박대중 구조대장은 “작업자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해상에서 버틸 수 있었고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며 “해상 작업 시에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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