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해·육상 순찰 강화 및 출동테세 유지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추석연휴 10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추석연휴와 대조기가 겹쳐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 
 해당 기간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추석 연휴를 맞아 바다를 찾는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취약지역 대상 해상·육상 순찰을 조석 시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또 지방자치단체에 경보시스템과 방송장비, LED전광판 등을 활용한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홍보와 안전지도를 요청할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맞아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기간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살이 빠르기 때문에 연안활동 시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해안가 활동 시에는 반드시 조석 시간을 파악해야 하고 간조 1시간 전에 알람을 맞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해로드(海Road)’, ‘바다내비’, ‘안전해(海)’ 등 앱(App)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