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중구 남항 유어선부두 방문...구명조끼 비치 등 안전관리 실태 확인 -

이광진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8일 인천 중구 남항 유어선부두에서 관내 낚시어선 및 유선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1일 주꾸미 금어기 해제와 함께 가을철 낚시 최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해양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명조끼 비치 및 착용 여부 ▲승선 정원 준수 ▲구명장비 유효기간 및 관리상태 확인 ▲선박통행시설 등 승객 안전관리 실태 ▲출항 전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인천해경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가을철 낚시 성수기 동안 안전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광진 서장은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철에 해양레저활동이 증가해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인천해경은 선박 안전점검과 계도·단속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광진 인천해양경찰서장이 28일 중구 남항 유어선부두를 방문해 낚시어선 및 유선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하고 있다. (1).jpg
• [보도자료] 인천해경서장, 가을 최성수기 낚시어선·유선 점검.hwp [첨부파일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