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사고와 법령위반이 없는 모범 사업장 2곳 선정·포상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바다에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유선과 레저 선박을 즐기고 사업자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전체 유선 및 레저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우수  사업장 2곳을 선정했고 포상할 계획이다.

인천 관내 모든 유선 및 레저사업장이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5년간 사고이력이 없고 법령 위반 사항 및 안전점검 지적사항이 없으며 안전한 해양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는 우수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우수 유선 사업장으로는 월미도-영종대교-아라뱃길 등을 운항하는 월미도 소재 유선 사업장이, 우수 레저 사업장으로는 문보트, 패밀리보트 등 약 80대의 레저기구를 운용 중인 송도 소재의 사업장이 선정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이 여름철 안전하게 유선과 레저를 즐기기 위해서는 구명조끼 착용, 출항 전 기상 확인, 사고 발생 시 즉시 해양경찰(119) 신고 등 기본적인 해양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 안전관리와 함께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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