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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동해 먼바다 풍랑특보속9시간 동안 응급환자 이송작전 끝에2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251130)
동해해경청,동해 먼바다 풍랑특보속9시간 동안 응급환자 이송작전 끝에2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 독도 북동방260km해역,헬기 함정 동원 해공 입체적 릴레이 이송작전 전개- 헬기 먼 거리 운항을 위해 울릉도 연료 수급만 총3번 실시5001함, 1513함,헬기2대 동원 동해 먼바다 풍랑특보속 응급환자(한국,베트남) 2명 신속 안전하게 구조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11월30일 새벽부터 독도 및 동해퇴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2척에서 응급환자가 잇달아 발생해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총동원해9시간에 걸친 해상 공중 릴레이 긴급 이송작전을 실시해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1차 상황)선장이 피 토하며 쓰러져 내시경 시급(동해퇴 응급환자)※환자 인적사항:김○○(68년생,남,강릉거주,선장)동해해경청은11월30일04시05분께 독도 북동방 약260km동해퇴 해역에서 조업중이던A호(39톤,근해연승,주문진선적)선장이 피를 토하고 있다“는 긴급 신고를 속초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했다.이에 동해해경청은 인근에서 경비중인 삼봉호(5001함)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이동중 통신기 교신을 통해 응급환자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의식은 있으나 목이 붓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상황을 파악했다.동해해경청은 응급상황으로 판단하고04시53분 곧바로 동해해경청 양양항공대 헬기1대(흰수리)를 양양에서 울릉도 방향으로 이동시켰다.이어05분29분경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삼봉호(5001함)은 단정을 이용해 환자와 보호자를 신속히 경비함정으로 이송했다.응급환자는 호흡이 곤란하여 산소공급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면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해 내시경이 시급하고 신속 이송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함정에서 구조중 또 다른 구조세력인 해경 헬기는 장거리 운항을 위해06시30분 울릉도에 착륙 연료를 보급하고 이륙해, 08시48분 독도 북동방185km동해퇴 해역에서5001함 헬기갑판에 내려 응급환자를 탑승시켰다.헬기는 또 다시 연료수급을 위해 울릉도를 거쳐 최종10시57분께 강릉에 도착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2차 상황)외국인 선원 각혈·복통(독도 인근 응급환자)※환자 인적사항: TRAN○○(남, 90년생,베트남,선원)첫 번째 이송작전이 진행 중이던08시22분께 독도 동방74km에서 조업중이던B호(39톤,근해채낚기,구룡포선적)에서 외국인 선원(남, 90년생,베트남)이 각혈 및 복통을 호소하는 또 다른 응급상황이 접수됐다.동해해경청은 즉시 경비중인1513함을 현장으로 급파했고09시06분 동해해경청 포항항공대 헬기1대를 긴급이륙 시켰다.10시03분 현장에 도착한1513함은 외국인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단정을 이용 안전하게 경비함정으로 이송했다.이어10시27분 현장에 도착한 헬기는 곧바로 호이스트(인양장비)이용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켰고 연료수급을 위해 울릉도를 거쳐 최종12시50분 포항 경주공항으로 안전하게 도착했다.외국인 응급환자는 대기중인119를 통해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응급환자2명 모두는 신속한 이송작전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원해 야간 비행 등 어려운 조건 속에서 새벽부터 독도 동해퇴 인근에서 응급환자가 연이어 발생했지만 항공대와 경비함정이 역할을 분담하며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며“앞으로도 신속한 구조로 국민에 생명과 조업어선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연속된 위기에도 가용세력을 모두 동원해 골든타임 사수에 총력을 다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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