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2025년 여수지역 구조직별 해양경찰관 체력 측정 실시 - 구조직별 경찰관 체력측정으로 해양사고 수색·구조 역량 강화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구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 체력과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해양경찰교육원 에서 여수지역 구조직별 경찰관 41명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 측정은 구조직별 경찰관의 해양사고 수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구조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활동을 위한 기초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구조직별 경찰관은 해상에서의 인명구조, 재난 대응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강인한 체력과 기초 운동 능력이 필수적이다. 체력 측정 항목은 크게 육상과 해상으로 구분하여 육상 5개 종목(턱걸이,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사이드스텝, 버피)과 해상 500m 맨몸 수영으로 진행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구조직별 경찰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강인한 체력은 필수”라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체력 측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조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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