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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3_망망대해에서 행방불명된 선박 수색, 실천처럼
작성자 곽민지 등록일 2025.03.26



망망대해에서 행방불명된 선박 수색, 실천처럼 


- 위치소실 선박의 수색구조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훈련 실시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13일 오후 울산 방어진 동방 외해에서연락두절 및 행방불명(위치소실)된 원거리 조업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남해해경청 관할 해역 내 연락두절 선박에서 발생한 사고로인한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실제 지난 2월 여수시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조난신호 없이 연락두절된 선박이 침몰된 상태로 발견, 총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있다. 


이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원거리조업선이 통신두절 및 행방불명(위치소실)된 상황을 가정, 상황전파 및 경비함정의 비상소집과 긴급 출항 등신속한 수색 및 구조 등 실정 중심의 현장 기동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울산시청, 울산해양환경공단 등 4개 유관기관 및 해양재난구조대, 재난의료지원팀이 함께 하였으며, 총 11척의 함선과 항공기 1기,드론 1기가 동원되었다. 


울산 방어진에서 20km이상 떨어진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을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된 이날 훈련은 수중무인탐사기(ROV) 등 첨단장비를 투입하여전복된 선박 내부의 고립된 선원을 찾는 수중수색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훈련이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수난대비기본훈련은, 최근 발생한연락두절 선박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무엇보다도 신속한 사고 선박 발견 및초기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재난 발생 시, 해양재난구조대 및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난대비 기본훈련은 수상구조법에 따라 수상에서 자연적ㆍ인위적원인으로 발생하는 조난사고에서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난구호협력기관, 민간단체 등과 함께 매년 실시하는 법정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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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공공누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마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망망대해에서 행방불명된 선박 수색, 실천처럼 저작물은 공공누리 "OPEN공공누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마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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