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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울릉파출소(054-791-1774) 감사합니다.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동해해양경찰서울릉파출소(054-791-1774) 감사합니다.
작성자 최** 등록일 2025.08.04
8월 1일 울릉도 저동에서 아이와 바다낚시를 하다가 제 부주의로 가방이 엎어지는 바람에 지갑이
바닷가에 퐁당 빠져버렸어요. 그안에는 신분증도 다 들어 있어서 저희 남편이 바로 바닷속으로 들어가
보았으나 지갑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지나가시던 울릉도 주민분께서 해경에 연락해 보는건 어떻겠냐고
하셔서 혹시나 하고 연락을 드려 보았는데 감사하게도 바로 나와 주셨습니다. 나오셔서 바다 지형에 관해 알려주시고(수심이 4~5m)
수심도 깊고 밤이 늦었으니 내일 오전에 사설업체에 연락 해 보기로 하고  연락처만 받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해가 밝아 아침 일찍부터 경찰서에서 알려주신 사설업체로 연락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잠수사 분을 소개 해 주셔서  제 지갑을 꺼내 주셨습니다.
경찰분들도 또 나와서 같이 확인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었어요
아직까지도 잠수사 분의 말씀이 귓가게 맴도네요
"우리 울릉도사람들 나쁘지 않아요" 
요새 뉴스에 안 좋게 평가되고 있어서 많이 속상하신 것 같았어요
맞아요...제가 2박3일동안 다녀온 울릉도 !!!
음식도 맛있고 정말 정감 있고 주민분들도 친절하시고
경치도 물도 맑은 따뜻한 동네였어요.
여행하고 집으로 돌아온 10살된 저희 아들도 울릉도 또 가고싶다고 말 할 정도로 아름답고 행복 했어요
 또 놀러갈게요~~ 여러모로 바쁘신데 소중한 시간 내셔서 도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전체댓글수총 1개

  • 문** 2025.08.25

    안녕하십니까?

    먼저 해양경찰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칭찬해 주신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 직원들에게는 격려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항상 변함없는 친절과 봉사의 자세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봉사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당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해양경찰은 기본임무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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