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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청 하늘바다파출소에 드리는 감사의 글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인천해양경찰청 하늘바다파출소에 드리는 감사의 글
작성자 허* 등록일 2024.10.01
안녕하십니까.
2024년 9월 30일 18시경 실미도 앞 바다에 표류되었던 요트에 탑승했던 허완이라고 합니다.

당시 모터쪽에 로프가 걸려 시동이 불가한 상황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했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아 해양경찰서로 구조요청을 하였습니다.

처음 겪는 상황에 많이 당황을 하고 해가 지고 있는 상황에서 큰 일교차로 몹시 불안했었습니다. 이때 구조요청을 받은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에서 적극적으로 저희의 상황을 파악하시고 신속하게 출동해주셨습니다. 출동하시어 건강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고 안심시키기 위하여 다정하게 말씀해주시는 모습에 불안했던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었습니다. 이후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저희를 선석가지 무사히 구조하여주셨습니다.

해양경찰청의 존재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도움을 받고 경찰관님들 만나보니 해양경찰청의 필요성과 노고의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달할지 몰라 존함을 여쭈어서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다시한번 큰 도움을 주신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 육지혜, 김준협, 전준영, 김승수 경찰관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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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총 1개

  • 김** 2024.10.04

    안녕하십니까.
    해양경찰청장입니다.

    먼저 우리 해양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허완 님께서 칭찬해 주신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 직원들에게는 격려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항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봉사자로서 책임을 다하도록 당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해양경찰은 기본임무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10월 4일

    해양경찰청장 김 종 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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