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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청장, “국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 전국 지휘관에 태풍 총력 대비 태세 갖추도록 지시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제6호 태풍(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월)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➀선제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사전 위험개소 발굴· 보안 △구조본부 적시 가동 준비 ➁선박안전관리를 위해 △태풍 영향권 진입 전 조기피항 유도 △ 정박선 및 피항지 관리 △유조선 등 고위험 선박, 장기계류 선박 등 위험개소 예방점검 등 안전조치 △갯바위・해안가 등 위험구역 점검 및 순찰 강화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자체 피해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유관기관 등과 태풍대비 협조체계를 점검 및 강화 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항시 기상정보를 확인하여 방파제 등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은 육상으로 옮기거나 계류줄을 보강해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해양에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해양경찰을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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