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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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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영흥도 해상·갯벌 사고 잇따라... 인천해경, 긴급 대응
- 표류 보트 구조·갯벌 차량 고립 등 사고 발생… “안전수칙 준수 필요” -
연휴 기간 인천 옹진군 영흥도 일대에서 해상 및 갯벌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2일 오전 9시 18분경 영흥도 북방 약 0.7해리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모터보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출동 과정에서 승선원 3명의 건강 상태와 구명조끼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해양재난구조대와 협력해 전원을 구조했다. 이후 고장 선박을 예인해 출항 약 2시간 만에 진두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 25분경 측도 인근 갯벌에서 차량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긴급 출동했다. 당시 연휴와 성수기가 겹치며 도로 정체가 발생했으나, 해경은 사이렌을 울리며 이동해 약 1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 확인 결과 차량 탑승자들은 이미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상태였으며, 해경은 대조기로 인한 강한 물살과 만조 시간을 고려해 즉각적인 견인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저조 시간대에 맞춰 견인을 진행하도록 안내했다. 임현철 영흥파출소장은 “연휴 기간 관광객 증가로 해상과 갯벌에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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