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프구조, 수중 생존자 구조, 에어포켓 인명구조 다양한 훈련해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해경 구조대원 전원이 참여해 인천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과 경기 화성시 평택해경 구조대 등에서 다양한 해상사고를 대비한 맞춤형 훈련을 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선박 파공봉쇄 특성화 교육·훈련 ▲특정해역 지형지물 파악 및 수중수색 훈련 ▲저시정 수중상황 대처능력 강화 훈련 ▲수색기법 훈련 등이다.
또 로프교육장에서 로프구조 훈련을, 수중훈련장에서 수중 생존자 구조 및 에어포켓 인명구조 훈련 등도 진행했다.
박대중 인천해경 구조대장은 “해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집중훈련을 했다”며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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