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물포르네상스 국제마라톤에서 홍보부스 운영... 해양안전수칙 강조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지난 4일 중구 북성동1가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에서 해양사고 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제물포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과 어린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해경은 이날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구명조끼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해양경찰 캐릭터 해우리·해누리 포토존 운영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 대회 행사장 내 현수막을 통해 물때 확인 등 갯벌안전수칙을 강조했다.
인천해경 홍보부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해양경찰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에 배운 해양안전수칙을 잊지 않고 바다에 놀러갔을 때 꼭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최근 연안 활동객이 늘어남에 따라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해 해양안전수칙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인천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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