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인천해경 주요 정책 공유 및 의견 수렴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2025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자문위원 위촉 ▲감사장 및 표창 수여 ▲2025년 주요 업무 소개 ▲정책 제언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북한과 인접한 NLL해역의 안보상황과 해양사고발생시 24시간 입체적인 상황대응 구현을 목표로 추진중인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인천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심승일(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수협, 여객 및 도선, 해양 관련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양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심 위원장은 “해양 환경과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해상치안 정책이 필요하다”며 “위원회도 국민적 시각에서 해양경찰에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경찰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데 있어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 강화하에 안정적인 해양관리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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