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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3 군산에서 실습 중인 해양경찰관, 낚시 승객 분실 휴대전화 찾아줘
작성자 김소영 등록일 2021.06.03


군산에서 실습 중인 해양경찰관, 낚시 승객 분실 휴대전화 찾아줘

“본인 일처럼 생각하고 개인 분실물 찾아준 예비 해양경찰관에게 감사”




실습 중인 해양경찰관이 바다낚시를 나간 승객의 잃어버린 개인 분실물을 찾아주는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5월 27일 오후 2시께 한 민원인으로부터 ”지난 달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비응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해양경찰관 덕분에 찾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 받았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같은 달 25일 전북 군산시 비응항에서 새벽 한 낚시어선 승객이 휴대전화를 분실해 애타게 찾는 모습을 당시 비응파출소에서 실습 중인 예비 해양경찰관 류경민 순경(만 29세)이 발견하고 항포구 인근을 수색한 끝에 찾아내 민원인에게 우편으로 되찾아드렸다.


류 순경은 과거 자신도 휴대전화를 잃어버리면 주변 지인과도 연락이 어려워지고 개인정보 또한 모두 담겨 있어 누구보다 그 애타는 마음을 알기에 꼭 찾아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CCTV를 확인해 민원인의 동선을 확인하고 자신의 휴무일에도 나와 주변을 살피던 중 육지와 배를 연결해주는 스티로폼 소재의 쪽배 위에서 휴대전화를 발견해 민원인 분께 택배로 전달했다.


휴대전화를 되찾은 민원인은 “영업직에 종사하고 있어 고객 전화번호가 매우 중요한데 바다에 빠져 찾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단념한 채 상심하고 있었다”며 “아들 같은 해양경찰관 덕분에 기대하지 않은 휴대전화를 찾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 순경은 “실습 기간 중 사건·사고 해결과 구조 활동 역시 매우 보람되었지만, 분실물을 되찾아드리는 저의 작은 행동과 노력이 국민에게 또 다른 기쁨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했고,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칭찬받는 공직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산해경서에서 관서 실습 중인 예비 해양경찰관 241기 류경민 순경(만 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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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210603 군산에서 실습 중인 해양경찰관, 낚시 승객 분실 휴대전화 찾아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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