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채 군산해경서장, 추석 맞이 민생치안 현장 점검에 분주 - 박경채 서장, 9일부터 휴일도 반납하고 매주 주말 치안현장 찾아 -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27일) 박경채 서장이 군산연안여객선터미널과 군산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이하 군산광역VTS)를 방문해 민생치안 현장과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한 박 서장은 여객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운항관리센터와 도선 선착장을 찾아 도서지역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안전운항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산광역VTS를 방문해 “6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명절 연휴에 군산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문을 연 뒤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선제적 통항관리로 해양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박 서장은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지난 11일 ‘추석 명절 대비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고 있으며, 현장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안전위해 요소를 꼼꼼히 살피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비응항과 새만금일대를 방문해 출항하는 낚시어선의 조업실태와 선유도해수욕장 해루질 위험요소 확인 등을 점검하고 파출소, 경비함정, 구조대 등 최일선 현장을 찾아 “국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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