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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8월 초순 극성수기 기간 고령층 연안사고 우려...
구명조끼 착용건강상태 확인 필수
-최근 고성 봉포해수욕장80대 남성 익수 사고 등 고령층 인명피해 지속 발생 -물놀이 뿐만 아니라 낚시・미역채취 등 일상적 활동 중에도 실족・추락사고 빈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리 이종욱)은 최근 강원도 고성군 봉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던8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는 등 고령층의 연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이용객들의 개인 건강상태 확인과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올해 발생한 동해안 연안사고 총52건(22명 사망)을 분석한 결과,인명사고의59%(13명)가60대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50대 이상을 포함하면82%(18명)로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7월부터 최근 한 달간 연안사고 사망자는8명으로,이 중50대 이상이7명(88%)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26년1월~7월까지,연안사고 사망자22명 중 -연령별: 40대 미만4명(18%), 50대5명(23%), 60대 이상13명(59%) -구명조끼 착용 여부:미착용20명(91%),착용2명(9%) 고령층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이나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고,차가운 바닷물에 들어갈 경우 혈압과 심박수의 급격한 변화 등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의식을 잃는 경우도 발생해,단순한 물놀이나 일상적인 연안 활동 중에도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 또한 체력 저하와 균형 감각 감소로 인해 높은 파도와 강한 이안류,너울성 파도에 대처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종욱 동해해경청장 직무대리는“활동 전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며,구명조끼를 착용하는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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