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 개최
-동해 해양주권・안보를 책임지는 최정예 단속요원 선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오늘(26일)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와 인근 해상에서‘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해해경청 소속 경비함정의 해상특수기동대원 등7팀54명이 참가하며,육상분야(전술발표,응급처지 등)와 해상분야(검문검색,인명구조) 평가를 진행했다. 해상특수기동대는 불법 외국어선 및 해상범죄 단속,해상대테러 임무 등해상에서의 다양한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경비함정에 편성된 전담팀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성적이 우수한2개 팀은 동해해경청 대표로 선발되어,오는9월 해양경찰청 주관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발전시켜 해양 주권과 안보를 고수하고,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