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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궁항 침몰 레저기구 안전 인양 조치 - 구조대 수중 입수로 소유자 파악… 신속한 사후 관리로 2차 피해 방지 -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생덕)는 지난5일(일)새벽 부안군 궁항 슬립웨이에 계류 중이던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침몰 상황을 확인하고,소유자 통보및 육상 인양까지 안전하게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5일 새벽02시27분경 궁항으로 입항하던 어선이 궁항 내레저기구 침수 상황을 발견해 신고하면서 접수됐다.신고를 바탕으로 현장을 확인한 변산파출소 순찰팀은 당시 선체가 이미 완전히 침몰한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안전 관리에 착수했다. 부안해경은 현장 도착 즉시 선내 인명피해 여부와 선체 확인을 위해 구조대원을 수중에 투입했다.수색 결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이어 선박 주변의 해양오염 여부까지 추가로 점검해 이상이 없음을 파악했다.이후 수중에서 식별한 기구번호를 토대로 선명과 소유자A씨의 신원을 신속히 조회하여 침몰 사실을 통보했다. 조사 결과 소유자A씨는 전날인4일 배수구멍으로 물이 찬 것을 발견해1차 배수 작업을 해둔 상태였으며, 5일 배터리 등 선체 이상 유무를 점검하기 위해 양륙을 준비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안해경은 현장 상황을 소유자에게 전달한 뒤, 5일 소유자 측이 크레인을 이용해 해당 레저기구를 육상으로 안전하게 인양 완료하는 것까지 최종 확인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은“슬립웨이나 항·포구에 계류하는 레저기구는 배수구 상태나 선체 균열 등으로 인해 순식간에 침수될 수 있다”며, “소유자들은 기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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