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생덕)는 제25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9월16일 부안군 가력도 일원에서 민·관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연안 정화활동에 대한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전 세계100여 개국에서 열리는 해양환경 캠페인으로 우리나라는2014년부터 정부 주도 행사로 개최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실시된 이번 정화활동은 부안해양경찰서 주도로 부안군,한국농어촌공사,명예해양환경감시원,자원봉사자,어촌계 등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력도 해안에 밀려온 폐어구,플라스틱,생활 쓰레기 등 각종 해양쓰레기1.5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염해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깨끗한 바다는 우리가 지킬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드리며,앞으로도 우리 부안의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는데 지속적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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