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산 종사자 등 지역 주민 대상 범죄 예방 홍보물품 배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생덕)는 국제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관내 해·수산 종사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항과 밀입국은 불법 체류,마약·무기 밀반입,조직 범죄 등 다양한 범죄와 연결될 수 있어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다. 특히,해상 경로를 악용한 사례는 발견이 어렵고 피해가 확산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안해경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작은 의심도 해양경찰에 제보하는 것”이 범죄 차단의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박생덕 서장은“밀항·밀입국은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국민 모두가‘내 가족과 이웃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밀항·밀입국이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할 경우,국민 누구나 지체 없이112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