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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 오염방제과 김태완 주임님을 칭찬합니다^^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부산해양경찰서 오염방제과 김태완 주임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박미전 등록일 2020.10.28
안녕하세요~
정신없이 일하다 문득 달력을 보니 이번달에  "경찰의 날"이 있었네요?~
대부분 아무도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 날인데.......
그런 의미에서 글을 올립니다.
칭찬을 드리고 싶은분이 한분 있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 오염방제과 김태완 주임님!
우리 회사와는 업무와 관련해  자주 뵙는 분이십니다.
첫 인상부터 서글서글한 웃는 얼굴에 이 분야에 지식도 많으시고,
오해가 생겼던 직원분의 허물도 김태완 주임님이 직접 와서 설명해 주시면서 
오해를 풀어주시고 덮어주시는 지혜로운 분이십니다.
물어보고 싶은게 있으면 꼼꼼히 알려주시고
많은 해체선 업체의 각기 다른 방식의 신고서를
애써 자기 시간을 내서 하나의 양식으로 동일하게 틀을  만들어 주신 분이시죠^^
그리고 각각 업체에 통보하여 모두 쉽게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청소, 잡무, 경리부터 시작해 재무 행정..... 대표로 이 자리에 오면서
이렇게 업무시간이 아닌 자기 시간을 내서 만든다는건
참 어려운 일 입니다.
매번 이런 업체의 서류를 제가 코치하고 만들어 주고 
저도 일이 있으니  뒤죽박죽 ~~~~ 다시하고 번거로움이 많았는데
이제는 전부 김태완주임님이 만들어주신 양식을 
손에 들고와 이러면 되죠 하고 물어 봅니다.
그럴 때 매번 느끼는게  참 잘 해놓으셨다 대단하시다***** 별표 5개 만점 ㅋㅋ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양식을 전부 만들어
공유하게 전달까지 하시다니 어느 누가 이렇게 할까요?
글로써 이해가 안되고 설명해도 잘 못알아듣고 
그래서 행정하는데 어려움도 많은 우리는 
이 양식 하나 때문에 쉽게 일처리를 할수 있습니다.
안되면 가르쳐 주시고 또 안되면 또 또 가르쳐 주시고
항상 바쁜 업무에 사방팔방 뛰어 다니시면서도 
짜증한번 안내시고, 다른 행정에 관해서도 물어보면
본인이 아는 한도네에서 최대한 가르쳐 주시기도 합니다.
새벽이고 어디 멀리 가 있어도 일이 생기면 전화바로 오고 달려오고
잠은 언제 주무시나 할 정도입니다.
항상 긍정의 기를 전달해 주시고 웃음을 유발해 주시는 
그래서 김태완 주임님을 보면 항상 봐도 즐겁고 반갑습니다. 
일을 즐겁게 한다는거 얼마나 좋습니까?~
다른 공공기관을  많이 방문해 보는데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가 예전하고는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그렇치 않은 곳이 더 많습니다.
바쁜줄은 알지만 눈을 안마주치려하고 정말 책대로 말만하고
어떻게 하라는 건지 이해를 못해서 어쩌지 하고....
어떤곳은 12시부터 점심시간인데 15분 전부터 직원분들이 자리에 없어서
일을 보다가도 15분 전부터 직원들이 자리를 떠서 다시 돌아온 경우도 있고....
일도 처리 다 못하고 와서 기분도 안좋고 다시 물어보기도 힘들고 자세히 가르쳐 주지도 않고 다시 가기 싫고...
학교 다닐때 배웠던 도덕,사회 이런 과목들이 그저 점수만 따는 과목이라고
다들 그 시간되면 다른 과목을 책밑에 펼처놓고 공부하곤 했는데
사회생활 30년이 다 되가니 정말 그 과목이 중요한 과목이었다는 생각이 듬니다.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표도 안나고 누가 칭찬해 주는것도 아니지만
그런거 안따지고 일을 봐주시는 김태완 주임님 같은 분이었다면 
왔다갔다 시간낭비, 돈낭비 안하고  금방 일을 볼수 있을텐데,
참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물론 그 분들의 점심시간, 휴식시간도 지켜주는 매너도 있어야 겠지요?~
회사나 기관들의 직원들이 김태완 주임님처럼 바뀐다면 
서로 즐겁게 업무를 보고 지식과 지혜를 공유해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회사도, 기관들도 더 큰 성과를 얻고  
나아가 나라 발전에 큰 기여를 할텐데 
그러면 우리나라가 더 빨리 발전할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라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시는 김태완 주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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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총 1개

  • 윤혜숙2020.11.03

    안녕하십니까? 해양경찰청장 김홍희입니다.

    평소 우리 해양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먼저, 해체선 업체 관련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해양경찰 직원이 만들어준 통일된 신고서 양식과 친절함에 만족하신 점을 이렇게 칭찬의 글까지 올려주시니
    청장으로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칭찬해 주신 부산해양경찰서 직원에 대해서는 격려로서 사기를 진작하고, 항상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도록 당부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해양경찰이 현장에 강한,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20년 11월 3일
    해양경찰청장 김 홍 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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