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서장 류용환)는 2월 7일 오전 9시 경찰서 강당에서 신임경찰관 243기 6명(남 4, 여 2)에 대한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경찰관 임용식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소독,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신임경찰 이의연 순경(여, 33세), 우아혜 순경(여, 33세), 김현진 순경(남, 32세), 김동희 순경(남, 31세), 김용환 순경(남, 31세), 김영훈 순경(남, 28세)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양경찰에 입문해 39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어깨에 자랑스러운 계급장을 달고, 당당하고 멋진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창원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임용식에서 “경찰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첫날의 떨림과 다짐을 잊지 말고, 항상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관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식을 마친 6명의 신임 경찰관들은 각각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등의 일선 해상 치안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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