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경비함정 등 현장근무 경찰관 대상 팽창식 구명뗏목 운용 전문교육 실시 - 팽창식 구명뗏목 운용실무 과정 최초 운영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어제(25일) 해양경찰교육원 선박안전실습장에서 여수해양경찰서 경비함정 및 관련 부서 근무자를 대상으로 「팽창식 구명뗏목 운용실무」전문 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하여 운영했다. 이번「팽창식 구명뗏목 운용실무」전문과정은 현장 근무자의 팽창식 구명뗏목 장비 이해도 및 숙달도 향상을 위한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여수해경서 경비함정 근무자 및 관련 부서 근무자 32명이 참여했다. 특히 가을철 먼바다 낚시어선 증가 시기를 맞아 다수인명이 승선하는 낚시어선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여수해양경찰서와 해양경찰교육원 간 업무 협력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개설 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최신 선박 사고사례 소개 ▲ 팽창식 구명뗏목 이론(각부명칭 및 용도) ▲ 구명뗏목 운용법(자동·수동·복원법) 및 점검요령 ▲ 개인 생존훈련 등 실습 위주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근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 했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다수인명구조 시 경비함정 근무자의 신속한 상황 처리와 구조 역량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전문성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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