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혁신파이어니어-청년인턴,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미래혁신 역량 강화 - AI·첨단과학 현장체험으로 창의적 조직혁신 아이디어 발굴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오늘(2일) 오후, 소속 ‘혁신파이어니어 및 청년인턴’들이 첨단 과학기술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지향적 혁신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혁신파이어니어’는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선도자로서, 청년인턴과 함께 각종 혁신 기관을 탐방하며 창의적인 발상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특히 인공지능(AI)과 슈퍼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직접 접목해 보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해양경찰의 업무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실질적인 영감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들은 홍보관, 도서관, 슈퍼컴퓨팅센터 등을 둘러보며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각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았고, 이를 해양치안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혁신파이어니어로 활동 중인 유거상 경위는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접한 AI와 첨단기술의 미래는 해양경찰의 일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을 실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젊은 직원과 청년인턴들이 AI 혁신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직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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