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자성대 노인 복지관 찾아 이웃사랑 실천 남해청 전 직원들의 급여 일정 금액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부산시 동구 ‘자성대 노인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채광철 남해해경청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직원들은 ‘자성대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급식 배식을 도우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고, 독거 노인을 위한 성금도 전달했다.
특히 기부한 성금은 남해청 전 직원들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금해 마련된 것으로 한 층 의미가 더 컸다.
남해해경청은 2019년 8월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 5가구에 매월 15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해양 환경 정화활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품 구매, 헌혈 등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을 나누고 있다.
채광철 남해해경청장은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국민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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