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집중 홍보 – “물놀이엔 구명조끼 필수”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놀이 안전수칙 실천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해양, 계곡, 하천 등에서 물놀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어린이 대상 안전사고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사고는 구명조끼 미착용이나 안전수칙 미준수 등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만큼,사전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해해경청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와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가정과 교육기관에서도 안전 교육이 연계될수 있도록 현장 교육 지원 등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어린이집에서는 경찰관들이 직접 구명조끼 착용방법과 착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아이들이 올바르게 착용해보는 체험 교육도 실시했다. 이러한 실습형 교육은 어린이들이 안전수칙을 몸으로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주요 해수욕장 등 물놀이 주요 지역에서도 현장 중심의 계도 활동과 함께,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와 안전수칙 준수를유도할 계획이다.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어린이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예방이 가능한 만큼, 구명조끼 착용과 기본 안전수칙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릴 때부터 안전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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