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 해양경찰청 홍보라운지 운영 -청년정책 소개와 주요임무에 대한 VR콘텐츠 선보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청장 채광철)은 오늘 9월 14일(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청년의 날 행사에 해양경찰청 라운지(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9월 세 번째 주를 청년주간으로 지정하고 매년 청년들을 위한 각 부처 및 기업 부스를 설치하여 청년들에게 분야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정책제안 컨퍼런스 · K-pop 콘서트 등도 개최하여 청년주간을 기념해오고 있다. 해양경찰청 홍보라운지는 총 3개의 섹션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눈길을 끄는 해양경찰청 채용 및 청년인턴 제도 섹션에서는 장차 해양경찰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재목에 해양경찰의 주요임무를 소개하고 비전을 제시했다. 하반기 있을 청년인턴 선발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구조, 항공, 홍보 등 각 지원분야별로 분야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채용과 청년인턴 제도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해양안전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해양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재난상황을 청년들이 체험하고 해양경찰의 임무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섹션인 SNS 이벤트 섹션에서는 청년들이 해양경찰의 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여 본인 SNS에 업로드 했으며, 참석한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들을 제공하여 눈길을 끌었다.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게 미래 해양경찰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 라며 이번 홍보라운지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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