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정비창(책임운영기관장 박상식)은 2023년도 해양경찰청 경비함정 127척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23년도 정비계획 세부 내용으로 ▲정기수리 18척 ▲상가수리 80척 ▲단계별정비 21척 ▲창정비(계획) 1척 ▲해군정비창 위탁수리 7척등 총 127척을 정비하며, 수리 예산 총 423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해양경찰 경비함정의 주요장비인 엔진 및 발전기관 정비는 정비창 자체기술과 외주수리를 병행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중ㆍ소형함정의 상가는 정비창 상가대(L/D, F/D) 2대를 활용 정비하며, 배수톤수 1000톤 이상 대형함정의 상가수리는 해군정비창 위탁 및 외주 상가대를 활용하여 정비예정이다.

정비창은 22년 정비계획에 따라 406억원의 예산으로 함정 계획정비 124척(정기수리 17척, 상가수리 78척, 단계별정비 21척, 위탁수리 8척)와 응급수리 10척을 완료했다.

박상식 창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노력으로 22년 계획수리를 완벽히 수행했다”며 “23년에도 차질없는 수리 진행과 철저한 공정관리로 수리함정의 빠른 해상치안업무 복귀와 승조원들의 안전 향상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보도자료) 해양경찰정비창, 2023년도 정비계획 수립(230112).hwp [첨부파일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