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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영흥도 내리갯벌 출입통제장소 드론활용 단속강화 예고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인천해경, 영흥도 내리갯벌 출입통제장소 드론활용 단속강화 예고
작성자 강다령 등록일 2026.08.19

인천해경, 영흥도 내리갯벌 출입통제장소 드론활용 단속강화 예고

- 연휴기간 출입통제장소 위반 4명 적발... 9월부터 드론 활용 집중 단속-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연휴기간과 대조기가 겹치는 기간 영흥도를 찾은 해루질객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오는 9월부터 출입통제장소에 대한 드론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흥도 내리갯벌은 골이 깊고 조류가 빨라 사고 위험이 높은 데다 지형에 익숙하지 않은 해루질객이 야간이나 새벽시간대 활동하면서 고립 등 안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인천해경은 집중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영흥파출소와 인천광역시 드론, 영흥 해양재난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계도와 순찰을 강화했다. 야간에는 하루 평균 150여 명의 해루질객이 내리갯벌을 찾은 가운데 출입통제장소 진입금지 계도를 실시하고, 간조 시간대에는 드론을 활용해 합동 순찰을 벌였다. 그 결과 연휴기간 별도의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난 14일에는 출입통제장소를 위반한 해루질객 4명을 적발하기도 했다. 이들에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인천해경은 이번 안전관리와 함께 그동안 현장에서 드러난 기존 단속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경찰관이 현장에 접근하면 일부 해루질객이 통제장소 경계 밖으로 빠르게 이동해 위반 사실을 입증하기 어려운 데다, 단속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내리갯벌 출입통제장소에 드론을 활용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드론을 통해 위반자의 위치와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현장 경찰관과 연계해 단속함으로서 단속의 실효성과 현장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현철 영흥파출소장은 “드론 조종기에는 드론 위치의 GPS 값이 표시돼 출입통제장소 내 위반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단속을 피하기 위한 행동은 오히려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위해 통제장소 규정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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