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별 연안 안전관리 정책 공유 및 연안사고 예방 협의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지난 1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관계기관과 연안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해경을 비롯해 인천 중·남동·서구, 강화·옹진군과 경기 시흥시 등 지자체와 영종·송도·중부·강화소방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육군 17사단 3경비단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회의에서 연안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기관별 주요 연안 안전관리 추진 정책을 공유했다. 또 안전관리시설물 신규 설치 및 보수,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협의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광진 서장은 “연안에서 인명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및 관계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해양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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