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도선 및 낚시어선 등 집중 안전관리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인천해경은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증가하는 봄철 시기에 맞춰 이달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68일간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안전관리 중점사항으로는 ▲항해장비 및 기관장비 등 선박설비 점검 ▲유·도선 및 낚시어선 인명구조장비 상태점검 ▲다중이용선박 정원초과승선행위 단속 ▲음주운항, 과속 등 안전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봄철은 안개 및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해 사고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 기동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봄철은 다중이용선박 이용객들이 급증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며 “다중이용선박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 사업장에서는 위험요소를 점검해 안전하게 운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보도자료]인천해경,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hwp [첨부파일 바로보기]  
• 인천해경이 다중이용선박(낚시어선)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1).jpeg
• 인천해경이 다중이용선박(낚시어선)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2).jpeg
• 인천해경이 부두에서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