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염사고 발생 시 인력·장비·자재 지원 협조...사고 대비 대응력 강화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가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바다를 만들기 위해 인천119특수대응단과 힘을 모았다.

이광진 인천해양경찰서장은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남석현 인천119특수대응단장과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 만들기 지원·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오염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력과 장비·자재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위험·유해물질(HNS) 운송선박과 물동량, 대응장비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사고 대비·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상호 지원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광진 서장은 “인천항은 위험·유해물질을 적재한 선박의 해상교통량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며 “양 기관이 이번 협약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광진(왼쪽에서 다섯번째) 인천해양경찰서장이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119특수대응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 [보도자료]인천해경， 119특수대응단과 깨끗한 인천 조성 힘모아.hwp [첨부파일 바로보기]  
• 이광진(왼쪽) 인천해양경찰서장이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119특수대응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