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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포항광역VTS 개국식 개최, 동해연안 해상교통안전 강화(260930)
작성자 정현주 등록일 2026.10.07

동해·포항광역VTS 개국식 개최, 동해연안 해상교통안전 강화

-속초~경주 연안해역의 연속적인 관제서비스 제공을 통한 선박 안전 확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리 이종욱)은 9월 30일과 10월 7일 오후 2시에 동해·포항광역VTS(Vessel Traffic Service) 개국식을 개최하고, 기존 동해항과 포항항 중심의 해상교통관제체계를 동해안 연안해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해·포항광역VTS는 지난 5월 25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1일부터 동해·포항 각 4개 구역으로 정상 운영에 들어가며, 향후 관제사 충원을 통해 관제 면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광역VTS 구축으로 관제구역은 기존 2,227㎢에서 6,674㎢로 확대돼 기존 항만VTS 대비 약 3배의 관제면적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속초에서 경주에 이르는 동해안 연안해역에서 관제공백 없이 주요 선박의 이동상황을 파악하고, 충돌·좌초 등 해양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형 상선과 어선 간의 충돌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선박에서 사고나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VHF 등을 통해 VTS에 신고하면 사고 선박의 위치와 주변 선박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경함정 및 구조세력에 전파할 수 있어 초기대응과 구조활동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VTS는 해양안전뿐만 아니라 동해항·포항항의 항만 경쟁력과 동해안 지역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는 해양안전 인프라 역할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향후 북극항로 개발에 따른 동해안 국제 해상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동해안 주요 항만과 항로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관리하는 광역VTS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해양경찰청은 인공지능(AI)을 VTS에 접목해 비정상 운항에 따른 충돌·좌초 위험, 닻 끌림 자동탐지, 항로 혼잡도 예측 등을 분석하고 위험경보를 제공함으로써 관제사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종욱 동해해경청장 직무대리는 “동해·포항광역VTS 개국을 통해 동해안 해상교통에 대한 연속적인 관제가 가능해져 선박과 어민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관제와 신속한 사고 대응으로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역VTS가 동해안의 해양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동해항과 포항항의 항만 경쟁력 강화와 환동해권 물류 및 지역경제 발전을 뒷받침하는 해양안전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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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공공누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마크(출처표시)"
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동해·포항광역VTS 개국식 개최, 동해연안 해상교통안전 강화(260930) 저작물은 공공누리 "OPEN공공누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마크(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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