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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사례]동해해경청 외사계 신종원 경사, 동티모르 선원 도운 인연 이어 헌혈증 기부에....
주한동티모르 대사관 초청 직접 감사장 수여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전담직무대리 이종욱)은 꾸준한 헌혈과 나눔을 실천해 온 신종원 경사가 헌혈증을 기부한 공로로7월14일 주한동티모르대사관에 공식 초청돼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신종원 경사의 따뜻한 선행이 국경을 넘어 대한민국과 동티모르를 잇는 감동으로 이어졌다. 동해해경청은 신 경사가 외사계 근무 당시 신분증을 분실해 어려움을 겪던 동티모르 국적 선원을 위해 통역 지원,주한동티모르대사관 연계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쳤다. 또한 신경사는 국내에서 외국인 선원과 선박을 대상으로 사실상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는 외사업무를 담당하면서 외국인 선원들의 인권과 의료환경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고 이러한 경험은 자신이 보유한 헌혈증37장을 동티모르 국민을 위해 기부하는 계기로 이어졌다. 이 같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주한동티모르대사관은 오늘7월14일 신 경사를 대사관으로 공식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해외 공관이 개인의 선행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대사관으로 직접 초청해 감사장을 수여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 동티모르 선원을 도운 인연이 생명나눔으로 이어지면서 양국 간 우호를 더욱 돈독하게 한 의미있는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는 평가이다. 감사장을 전달한 안토니오 데사 베네비데즈 주한동티모르대사는"신종원 경사의 따뜻한 헌신과 나눔에 동티모르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우리 국민이 한국에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보여준 진심 어린 도움은 물론,이번 헌혈증 기부는 국경과 인종을 넘어 생명의 가치를 실천한 숭고한 나눔"이라고 말했다. 신 경사는 지난2010년 고등학생 시절 처음 헌혈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생명나눔을 실천해 왔으며,지난5월25일100회 헌혈을 달성해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정부 규제혁신 대국민 공모전 우수상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 경사는"외사 업무를 하며 도움이 절실한 외국인들을 많이 만났다"며"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헌혈증을 기부하게 됐다.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욱 동해해경청장 직무대리는"신 경사의 선행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사명을 일상 속에서 실천한 모범 사례"라며"앞으로도 동해해경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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