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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해양자율방제대 동해지역연합회 간담회 개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12월11일 동해해경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자율방제대 동해지역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 동해지역연합회는 원거리 도서지역 항·포구 등 해양오염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속초·강릉·동해·울진·포항 해양경찰서에 소속된 해양자율방제대 대장63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양자율방제대와 해경이 참석하여▲2025년 활동실적과2026년 추진방향▲우수해양자율방제대 시상▲지역 방제대 간 교류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해양자율방제대는▲해양오염 방제작업3건▲해양쓰레기 수거활동4회▲방제교육·훈련74회를 수행하며 지역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특히,오호 해양자율방제대는’25년6월 고성군 오호항 내 어선 침수사고 발생 시 자율방제대 선박과 인원을 동원하여 유출된 기름을 신속히 방제조치하는 등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여 전국 해양자율방제대312개소 중 우수자율방제대3위(은상)를 차지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지역 해양자율방제대 간의 교류와 협력으로 연합회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합회의 해양오염사고 대응에 필요한 방제물품·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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