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광역해역

  • 부산과 대마도 중간의 대한해협 EEZ선 연장거리는 76마일로 부산항을 출ㆍ입항하는 선박(1일 300여척)과 울산항, 동해안 항구 등 러시아와 중국, 동남아를 운항하는 선박의 통항로로 해상교통량이 빈번
  • EEZ 근해상에는 채낚기, 통발 등 어선 10~20척이 상시 조업 중이며, 국내(부산↔제주), 국제(부산↔일본)여객선 6항로 15척이 운항 중으로 항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매년 북한수역 조업을 위한 중국어선 1,300여척이 집단으로 이동 중임.

• 2. 연안해역

  • 태종대 기점으로 북동방 약 12마일의 연안해역(북항, 수영만)은 해안선이 단조롭고, 광안리와 해운대해수욕장을 제외한 주변 해안은 암초가 산재해 있으며, 용호 등 5개의 포구에는 10톤 미만의 소형어선이 일평균 100여척, 북항은 대형컨테이너선, 화물선, 국제여객선 등 100여척이 입, 출항하며, 수영만 해상은 레저활동 주요 해역으로 매년 각종 레저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광안대교 건설로 인한 부산의 명물로 부상, 광안대교에서도 매년 불꽃축제 및 마라톤 등 각종 행사 진행
  • 태종대를 기점으로 서방 약 10마일 까지의 연안해역은 17개의 유, 무인도와 리아스식 해안에 남항, 감천, 다대 등 주요 어항과 조선소 등이 산재해 있으며 일일 200여척의 각종 선박이 통항 하고 있는 해역으로 남항, 암남공원, 영도 중리포구 앞 해상에는 미역 양식장이 분포되어 있고, 남외항 묘박지는 1일 평균 40∼50척의 화물선과 어선의 정박지로 통선, 작업선 등 소형선박의 유동이 매우 빈번하여 선박충돌, 해양오염 등 잦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기상 악화시는 강한 돌풍으로 인한 선박 좌초사고의 위험이 산재

부산항, 감천항

해운대해수욕장 : 백사장 길이 1.5km, 너비 40~80m로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도 심하않으며, 주변에 오락시설과 부대시설이 많아 해마다 천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아온다.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부산아쿠아리움을 비롯하여 해변작은도서관이 있으며, 해맞이축제, 달맞이온천축제, 바다축제 등 연중 다양한 축제 개최

광안리해수욕장 : 백사장 길이 1.4km, 너비 40~110m로 해수욕장 뒷산인 금련산에서 내린 질 좋은 사질에 완면한 반월형으로 휘어진 사장은 전국적으로 이름나 있고 해수욕장 주변에는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300여곳의 횟집, 회센터, 콩나물해장국 골목과 특색있는 카페거리가 있으며 가까운 곳에 수변공원, 해변공원, 청소년수련원, 해양레포츠 센터가 있어 바나나보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수상레저를 경험

송정해수욕장 : 백사장 길이 1.2km, 폭 57m로 수용능력은 14만명으로 달맞이 길을 따라 해월정과 벚꽃단지를 지나면 넓게 펼쳐진 송정해수욕장이 있음. 1965년 개설되어 매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개장되며, 해마다 대보름 미역축제와 송정해변축제, 송정죽도 문화제 등 많은 행사 개최

송도해수욕장 : 백사장길이 800m, 너비50m, 평균수심 1~1.5m로 1913년 부산에서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2000년부터 5년여 간 정비사업을 펼쳐 줄어든 백상장을 확장하고 분수대 등을 설치하며 해변공원이 되었고 주변에 수산시장과 암남공원 등이 위치

다대포해수욕장 : 백사장 길이 900m, 너비100m, 수심1.5m로 낙동강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하구 부근에 있으며 수온이 따뜻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적합. 1970년대에 해수욕장으로 개장한 이후 매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개장하며, 여름에는 국제ROCK 페스티벌이 겨울에는 다대포 해넘이 축제 개최

49111 부산시 영도구 해양로 293(동삼동 2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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