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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사고 예방 및 레저 안전문화 확산에 총력 -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생덕)는 오는9월5일(금)오전7시부터10시30분까지 격포항 슬립웨이 부근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고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3년간 레저사고 분석 결과 매년 평균18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이 중 상당수가 장비 점검 미흡으로 인한 표류사고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마련됐다.특히 사고는7~10월에 집중되는 추세로 본격적인 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예방활동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날 부안해경은 수리업체와 협업하여 개인 레저활동자를 대상으로▲출항 전 장비 무상점검▲기초 안전교육▲비상 상황 대처 요령 안내 등을 제공한다. 또한,신고 의무가 없는 근거리 레저객에게도 자율 신고 활성화 홍보를 병행해 사고 시 신속한 구조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생덕 서장은“표류사고는 사소한 장비 결함이나 안전의식 부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이번 무상점검과 안전캠페인을 통해 레저활동자들이 장비 이해도를 높이고,스스로 안전을 챙기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근거리 신고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부활왕(부안 수상레저기구 활동신고 왕)’을 매달 선정하고 모범적인 신고와 안전수칙 준수 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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