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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3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경찰서 직원들과 함께조경 정비를 진행하며 의미를 되새기고,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단풍나무와 씨앗 심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단풍나무는‘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나무로,가을철에 붉은 단풍으로 물드는 모습이 특징이다.또한 단풍나무는 변화와 희망의 상징으로, '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꽃말을 지닌다.
이번 행사에서 단풍나무를 심은 이유에 대해 부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단풍나무가 지닌 아름다움과 상징적인 의미가 부안해양경찰서의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했다.이 나무는 오랜 시간 자라며 계절의 변화를 맞이하는 모습에서 자연의 순환과 인간의 삶이 연결되어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고 전했다.
또한"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고,녹지 확대와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이 서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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