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여성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경찰 내 여성 직원의 발전 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지휘관과 직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상호 존중을 통한 양성평등 가치 인식과 차별 없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해양경찰 조직 내에서 여성 직원들이 겪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여성 직원들이 조직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해양경찰 내 모든 직원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 경찰관들의 근무 환경 개선, 경력 개발 기회 확대, 조직 내 리더십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해양경찰 여성 직원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조직 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여성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