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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2월 28일 오후 6시경 부안군 위도면 파장금항에서 선박 수리 작업 중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당시 선박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한 작업자가 왼손 검지를 베어 뼈가 보이는 부상을 입었으며, 보건소에서 응급처치(지혈)를 받았으나 긴급 이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저시정과 저운고로 인해 헬기 운항이 제한되면서, 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해 신속하게 환자를 격포항으로 이송, 119구급대에 인계하였으며 현재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후 7시경에는 부안군 위도면 임수도 북동방 0.5해리 해상에서 한 어선이 연료 고갈로 항해가 불가능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해상교통을 정리하고, 선주 측으로부터 휘발유를 공급받아 해당 어선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선박과 승선원 모두 안전하게 입항할 수 있었다.
또한, 부안해경 관계자는 “현재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기간으로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선박 관계자와 이용자들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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