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정비창(책임운영기관)는 31일 오전 본관 대강당에서 제7대 조용명 창장의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비창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퇴임식을 축하했다.
역대 정비창장 중 가장 긴 4년의 임기를 마친 조 창장은 퇴임사를 통해 "해양경찰정비창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수 많은 기쁨과 아픔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동료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배려와 사랑이 있었 기에 가능했고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이제 "정들었던 정비창을 떠나지만 해경가족으로서 항상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재직기념패 전달, 영상물 시청, 송별사 퇴임사,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 되었다.
퇴임식에 참석한 직원은 "그동안 과감한 업무혁신으로 정비창 발전 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제2의 인생을 항상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담당 : 기획운영계 경장 정일권(051-419-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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