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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 잠진도앞에서ᆢ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5월30일 잠진도앞에서ᆢ
작성자 안성 등록일 2020.06.01
일단 해양경찰분들께 뭐라 감사에말씀을드려야할지모르겠습니다.
5월30일오후2시경 친구와함께 고무보트를타고 낚시를하고 잠진도를 돌아가는도중 물이 빠지는것도모르고 완젼초보인 저로서는 너무나 당황스러웠습니다ㆍ혹시하는맘에 파출소 번호를입력하는것이생각나 도움을 요청하였고 저는 단순히  다시 물이차면 나가면 되겠거니했는데 행양경찰분 말씀으로는 그런것이 아니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희는 아니 경찰분께서는 본인들 일처럼 저희장비를 하나하나 챙겨배로 옮겨주셨고 3시간에걸쳐  육지로 나올수있게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글제주가없고 이렇게 칭찬레터를 쓰는게 첨이라 앞뒤가 안맞는게 알면서도 꼭 쓰고싶어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그렇게  고생을 하셨는데 경찰분들 성함도모르고  저도 한심하게 짝이없습니다 ㅠㅠ
  분명 몸이성치안게 많이 다치셨을껍니다 
저도 친구도 지금도 일도 제데로 못하고있거든요ㅠ
5월30일 근무하신 행양경찰분들 (잠진도앞) ᆢ 제 조금한보트 무사히 옮겨주신다고 다쳐가시면서 ᆢ 넘 감사드립니다 ~~ 헤어질때서야 명함달라고 ᆢ 이런제가 넘 챙피했습니다ᆢ
 혹시 이글을 높으신분께서 보신다면 꼭 그 고생하신 경찰분들 칭찬부탁드립니다
  저는 사실  그이후로 집에서 잠을 못자는건 물런이며 9살 5살아들들 그리고 와이프가 달라보이더군요ᆢ
 아무것도 모르는저희로서는 많은걸 알려주신 

5월30일  고생하신 해양경찰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첨부파일

전체댓글수총 1개

  • 이경운2020.06.03

    안녕하십니까? 해양경찰청장 김홍희입니다.

    평소 우리 해양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먼저, 낚시레저 활동 중 고무보트가 위험에 처해 우리 해양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할 수 있었다니
    매우 다행으로 생각하며, 당연한 업무에 이렇게 칭찬의 글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칭찬해 주신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 공기부양정 직원들에 대해서는 격려로서 사기를 진작하고,
    항상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도록 당부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해양경찰이 현장에 강한,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20년 6월 3일
    해양경찰청장 김 홍 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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