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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으로 참여하고 있는 「해안방제기술과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사업이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양오염방제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해양경찰 퇴직공무원이 바다종사자와 영세선박 소유주를 대상으로 해안방제기술 지도 및 오염물질 관리요령 등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해안방제기술 지도사업은 지난해 6월 강릉항내 선박 침수사고 현장에서 방제기술을 조언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영세선박에 대해 예방활동을 펼쳐 해양환경관련 법률 위반건수가 최근 3년(16~18년) 평균 271건에서 19년 241건으로 11% 감소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 8개 사업지역 : 인천,부산,울산,동해,군산,목포,여수,창원
사업 이외지역 : 속초,포항,울진,통영,완도,부안,보령,태안,평택,제주,서귀포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위원 19명은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해양오염 취약지역의 사고예방 활동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년간 활동한다.
임택수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공무원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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