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HOME

글자크기 확대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축소 프린트

HOME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해양시설 현장점검 나서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해양시설 현장점검 나서
작성자 장혜준 등록일 2019.03.20

 전국적으로 ‘2019 국가안전대진단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20일 오전 서해 중부권 종합물류중심지인 충남 대산항을 방문해 해양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산업통산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가스전기안전공사, 소방산업기술원, 목원대학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는 관합동점검반이 함께 참여했다.

 대산항은 대규모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석유비축기지 등이 밀집돼 있어 유조선 입출항이 잦은 곳으로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다.

 이에 따라 조현배 청장은 현대오일뱅크, 한국석유공사, 한화토탈, 롯데케미컬, 씨텍 등 대산항 인근 5 해양시설 관계자들과 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조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발생한 고양시 저유소 화재사고와 2014 여수 우이산호 충돌로 인한 기름저장탱크 유출사고처럼 국가 주요 기반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재난사고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체적으로 전문적시스템적인 고강도 안전관리와 함께 철저하게 대응 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조 청장은 부두 통제실을 방문해 안전관리시스템 작동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또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경과 해양시설 간의 협조체제가 신속하게 이뤄지는지 등에 대해 확인하며 세밀하고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4월 말까지 전국해양시설 48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결과는 추후 해양경찰청 누리집(www.kcg.g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첨부파일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해양시설 현장점검 나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해양시설 현장점검 나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