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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제1주년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식 개최 - 우수 해양재난구조대 포상 수여 등 노고 격려.. 경비함 현장견학도 진행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지난 23일 여수해양경찰서 1층 대강당에서 ‘제1주년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식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해양재난구조대의 날은 올해 1월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해양재난구조대의 봉사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12월 23일을 해양재난구조대의 날로 제정하였고 올해 첫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드넓은 바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여수해양재난구조대!’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여수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해양경찰공무원,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여수해양재난구조대장 및 대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 기념사 및 축사 ▲ 홍보영상 시청 ▲ 우수 해양재난구조대 포상 수여 ▲ 우수 해양재난구조대원 및 업무유공자 포상 수여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올해 전국 22개 해양재난구조대 대상 실적을 평가하여 5개 우수 해양재난구조대를 선발하였는데 여수 해양재난구조대가 전국 2위를 차지하여 우수 해양재난구조대로 선발되는 영광을 얻어 이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하였다. 그리고 올해 우수 해양재난구조대원으로는 여수바다파출소 소속 문희승(80년생, 남) 부장이 선정되어 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하였고 그동안 여수해양재난구조대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정신을 실천한 업무유공자 4명에 대해서도 포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해양재난구조대원 대상으로 경비함정 견학과 함께 장비 설명 및 경찰 장구류 체험행사도 진행하여 해양재난구조대원의 해양경찰 업무 이해도 제고와 함께 소통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은 “드넓은 바다에서 누구보다 구조활동에 헌신하는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제정으로 이어졌다”며“앞으로도 해양재난구조대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어제보다 더 안전한 바다를 위해 해양경찰과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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