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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마량항서 ‘바다 위 생명줄 구명조끼’ 대대적 캠페인 실시 - 서해해경청-수협 등 6개 기관 한뜻으로 가두행진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은 6월 11일 전남 강진군 마량항 일대에서 강진군 수협, 목포해양대학교 RISE사업단 등 6개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오는 7월 1일부터 전 어선 갑판 위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법령 개정 소식을 알리는 계도활동에 그치지 않고, 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량항 곳곳을 가두행진하면서 소통형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구명조끼 경품 행사는 현장 어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명조끼를 직접 소유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구명조끼를 챙기고 착용하는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기대하면서 구명조끼가 불편한 옷이 아니라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선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서해해경청은 제도 시행을 앞둔 6월을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오는 7월 1일 본격 시행되는 법안의 안착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 항공기를 활용한 항공 채증 등 집중 단속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백학선 청장은 “자동차를 타면 당연히 안전벨트를 매듯, 바다에 나갈 때 구명조끼를 입는 것이 당연한 상식이 되어야 한다”며 “7월 의무화 제도가 현장에서 혼란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어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과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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