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서장, 설 연휴 대비 유·도선 현장점검 실시
김진영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오늘(20일) 설 연휴 기간 도서지역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성산포항 유·도선 사업장 5개소(도선 8척, 유선 3척)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진영 서장은 ▴선착장 내 인명구조장비 적정 수량 비치 여부, ▴승객 승하선 시 안전사고 위험성 및 선착장 내 위험개소 파악, ▴긴급상황 발생 시 종사자 개인임무 숙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유·도선 종사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운항현황에 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김진영 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즉응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20~22년) 설 연휴 기간 성산 유·도선의 일평균 이용객은 약 8,617명*으로, 평일 대비 약 20%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8,315명, 21년: 7,335명, 22년: 10,2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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